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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8. 인문학. 여행. 역사.심리학81

마흔의 마음학 "마흔의 마음학" 인생의 중간지점인 40대에 중간 검사를 해 보게 하는 책이다. 늘 정해진 일의 틀에서 잘 벗어나지 않으며 반복되는 나날의 연속에서 한번 방향을 틀어봐도 되지 않을까 ? 살아가면서 부대끼는 일들을 자세히 기록 해 놓아 공감이 가고 지내온 일들이 반성도 되는 글 들이 많이 있다. 지금 하던 것을 내려 놓고 그 방향이 어느 쪽을 가든, 무엇을 다시 시작을 하든 쉽지는 않겠지만... 오래 전부터 집안 남여의 일이 구분되어 있는 풍습에서 이제는 좀 모두에게 홀가분하게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집안 청소와 빨래 설겆이등을 하는 일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누가 당연히 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을 바꿔야 하지 않나 ? 로보트가 점심메뉴를 갖다 주는 이 시대에... 아무런 .. 2022. 12. 17.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나는 논어를 만나 행복해졌다 ​ 가끔 사극을 보다 보면 선비들이 한자로 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으며 한자를 읽고 바로 내용의 뜻을 알고 넘어 간다는 것이 좀 신기해 보인다. 옛날 선비들 한자는 뜻을 알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 책을 읽으며 암기 공부를 하였을까? ​ 여기 논어의 책도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 속에서 잊혀지지 않고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여전히 책의 가치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삶이 버겁고 고통스러울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처세와 지혜를 찾는다. ​ 세상은 급속도로 변화를 맞이하며 극도의 편리,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지만 내면은 여전히 공허하고 허탈하다. 이 어지러운 시대에 우리는 다시금 옛 위인의 지혜을 탐색하게 된다. 그리고 그 정수가 바로 논어이다.. 2022. 12. 16.
딱 1분만 읽어봐 딱 1분만 읽어봐 ​ 1분 짧은 시간 같아 보이지만 오래 전 홍보된 3초의 미학 시간이 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횡단보도에서, 다급하게 끼어드는 차량, 친구와 해어질 때 뒤 모습 3초만 더 보자 그 친구가 뒤 돌아 보았을 때 허전하지 않도록, 정말 화가 났을 때 3초만 참아보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 이처럼 3초가 얼마나 소중한가 그런데 1분이면 지구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생각을 할 시간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돈은 매우 귀하게 다루면서 시간은 너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 이 책은 150여가지의 1분짜리 이야기를 담아 놓았다. 택배 물건을 문 앞에 두었는데, 왜 안 훔쳐갈까?, 한국인은 왜 매운 맛을 사랑할까?, 몽골인들은 진짜 시력이 좋을까? 150가지 이니 150분이 소요 되는 셈이다...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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