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68 이진우 《브레인 악셀》 서평 I 더 채우기보다 먼저 덜어내야 하는 이유 이진우 《브레인 악셀》 서평 더 채우기보다 먼저 덜어내야 하는 이유 요즘 우리는 능력이 부족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집중할 틈을 빼앗겨 지치는지도 모른다. 잠깐 휴대전화를 확인하려 했는데 어느새 짧은 영상과 뉴스, 메시지를 오가며 한 시간이 지나 있다. 해야 할 일은 그대로 인데 머릿속만 바쁘고, 하루가 끝나면 무엇을 했는지 선명하지 않다. 이진우의 《브레인 악셀》은 이런 시대에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강한 의지를 가지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삶의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먼저 나를 방해하는 것부터 덜어내라고 말한다. 저자의 이력은 책의 메시지에 현실감을 더한다. 이진우는 과거 세 차례 수능에서 낮은 성적을 받고 오랫동안 집중력 부족과 방황을 겪었다. 그러나 자신의 생활과 환경을 하나씩 바꾸며 다시 공부에 .. 2026. 9. 7. 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21) I 자기 계발은 공부한 시간이 아니라 달라진 행동으로 증명된다 안녕하세요.오랜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제네시스33입니다.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자기 계발은 공부한 시간이 아니라 달라진 행동으로 증명된다. 입니다. 직장인에게 자기 계발이라는 말은 너무 익숙하다. 퇴근 후 영어 학원을 다니고 자격증을 준비하며 운동도 한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사람도 많다. 모두 좋은 일이다. 하지만 오랜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부를 했다는 사실과 내가 발전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다.책을 백 권 읽었는데 생각과 행동이 그대로 라면 책장에서 책만 늘어난 셈이며 교육을 여러 번 받았는데 업무 방식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교육 시간만 채운 것이다. 자기 계발의 핵심은 무엇을 배웠느냐 보다 배운 뒤 무엇이 달라졌느냐 있다.퇴근 후 .. 2026. 9. 7. 여행은 낯선 도시에서 나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 여행은 낯선 도시에서 나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떠나는 사람이 있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은 사람도 있다.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3》을 읽으며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일이 아니라 낯선 도시의 역사와 사람을 통해 내가 살아온 시간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왜 주기적으로 여행을 떠나려고 할까? 새로운 문명이나 밖의 세상은 어떤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궁금증도 한 몫을 하지만, 그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쉬고 싶은 것이다. 늘 한 장소에서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달리다 보니 지쳤으며 그 피로를 풀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그 도시에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살아가는 이유를 만드는 것으로 생각이 된다. 물론.. 2026. 9. 6. 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20) I 직장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오랜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제네시스33입니다.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직장에서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하면서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 말수가 거의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무실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퇴근할 때까지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처음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회사 생활도 잘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회사에서는 얼마나 많이 말했느냐 보다 어떤 말을 남겼느냐 훨씬 중요하다. 한번 입 밖으로 나온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특히 직장은 친구 모임과 다르다. 오늘 나눈 이야기가 내일 다른 부서로 전달될 수도 있고, 가볍게 했던 불평 한마디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 2026. 9. 6. 주와 연 서평|복수를 끝낸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 주와 연 서평|복수를 끝낸 자리에는 무엇이 남는가 누구에게 깊은 상처를 받으면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감정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상처를 준 상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살아가는데 상처 받은 사람만 고통을 견뎌야 한다면 용서보다 복수를 먼저 떠올릴 수도 있다. 잘못한 사람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어야 비로소 억울함이 풀릴 것 같기 때문이다. 청예 작가의 "주와 연" 은 그런 마음을 환생이라는 과감한 설정에 담아 복수의 끝에 무엇이 남는지 묻는 장편 소설이다. 열일곱 살 오주희의 가정은 아버지의 외도로 무너진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은 가족의 일상을 파괴하고 주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분노를 남긴다. 그는 무당의 힘을 빌려 생을 끝낸 뒤 아버지와 계모 사이에서 태어난 딸 오연린으로 환생 한다. 자신에게.. 2026. 9. 5. 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19) I 팀장은 고객이지만 아부할 필요는 없다 안녕하세요.오랜 직장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제네시스33입니다.회사 생활 이렇게 해라|팀장은 고객이지만 아부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피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직속 상사다. 직원 입장에서는 팀장이 마음에 들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도 있고 성격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팀장은 직원의 업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평가하는 사람이다. 예전 글에서 나는 팀장을 일종의 '고객' 이라고 표현한 적이 있다. 고객이라고 해서 비위를 맞추고 손을 비비라는 뜻은 아니다. 고객이 원하는 결과를 정확하게 만들어 주듯, 상사가 요구한 업무를 빈틈없이 처리하는 것이 먼저 라는 뜻이다. 회사에는 의외로 일보다 관계에 더 많은.. 2026. 9. 5. 이전 1 2 3 4 ··· 1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