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인 탈출하기

최근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이다. 파이어(FIRE)란 ‘경제적 자립,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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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급여소득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평가 및 F.I.R.E족 관련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40대 응답자의 61.5%가 50세 이전 은퇴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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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로 본인이 파이어족이 될 수 있다고 보는 비율은 20대 21.6%, 30대 23.2%, 40대 18.8%, 50대 29.2%에 그쳤다. 이 책은 경제적 자립으로 조기 퇴직한 파이어족, 두 명의 저자가 쓴 1년 동안의 투자 기록이다. 이들이 직장인이라는 보이지 않는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비결은 소액 경매 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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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모든 시장이 활기를 잃은 요즘,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멈칫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경매는 오히려 침체 시장에서 빛을 발한다고 말한다. 하락장에도 고수익 부동산 매물은 있고, 경매를 통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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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경매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 회원들이 공동 투자로 투자금액과 위험부담은 나누고, 수익률은 높인 실전 사례가 담겨 있다. 소액 경매 투자로 직장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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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경매 스터디 모임 대표와 대표강사인 저자들이 1년간의 실전 성공 사례를 모은 것이다. 지방 투자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지방에서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지, 광역시, 수도권은 어떻게 투자하는지를 실전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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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경매를 통해 수익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다. 모두 12가지의 성공 사례와 9가지의 플러스 팁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는 것은 상가건물 소액 투자 사례다. 플러스 팁으로는 ‘사회초년생이 사기당하지 않는 방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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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재개발 소액 투자 사례, 세 번째는 밥집 거리 토지 투자 사례, 네 번째는 수익형 부동산 모델 투자 사례다. 다섯 번째는 실제 바닷가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저자가 바닷가 뷰 토지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매물은 공동으로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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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부터 11명까지 투자 건마다 참여 투자자 수는 다르다. 플러스 팁으로 경매 배당순위 알아보는 법, 토지 시세 알아보는 법, 숙박업과 에어비앤비 이해하기, 바닷가 토지 투자 포인트 등을 성공 사례 사이사이에 차례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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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장 소액 토지 투자 사례, 환지 소액 투자 사례, 상가주택 투자 사례, 아파트 투자 사례 등 다양한 투자 사례를 담았다. 매물을 살펴보는 과정과 명도, 수익화 과정까지 마주 앉아 이야기를 전하듯 설명했다. 이 책으로 소액 경매 투자란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의 꿈에 다가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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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 내일로의 시작

​13년간 경·공매, 건축, 부동산 거래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국구 투자자다. 경매 스터디와 공동 투자를 하는 머니에듀에서 경·공매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1982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 성서에 있는 대학을 졸업했다. 20대 후반에 취업해 월급쟁이로만 살면 경제적인 자립이 불가하다는 것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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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지식을 쌓지도 못한 상태에서 부동산 투자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에서 뭇매를 온몸으로 맞아가며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경제적 자립을 갖춘 상태이고,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이다. 저서로 투자금이 적은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는 비법을 알려주는《0원으로 부동산 투자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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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_ 꼬동(김병균)

포항에서 태어나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40대 부동산 투자자다.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해군 장교로 7년간 생활하다가 전역했다. 벤처창업에 1년 도전했지만, 다시 해군 장교로 재입대해서 3년간 생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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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의 해군 장교 생활을 끝내고, 포항에 바닷가 게스트하우스를 건축했다. 지방 출자출연기관에서 경영지원팀장으로 3년간 근무한 것으로 끝으로 직장인을 탈출했다. 지금은 해남(海男)으로 활동하며 바닷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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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투자 연구소라는 재테크 커뮤니티를 만들어 최소 월 1회 소통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머니에듀 경매 스터디 모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평범한 직장인이 2억 원으로 바닷가에 게스트하우스를 건축하는 과정을 가이드한, 부동산 투자 서적《바닷가 게스트하우스 건축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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