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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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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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광고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말고" 이순재 할아버지의 광고가 궁금한 사람은 꼭 이 책을 권해 드리고 싶다. 보험은 말 그대로 불의의 사고라든지 지병으로 인해 가정에 금전적으로 힘들 때를 대비하여 들어두는 비상 대책 수단이다. 그런데 가입후 실제 혜택과는 너무나 높은 괴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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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주 나오는 이야기가 보혐 약관이다. 깨알같이 작게 적은 내용들 읽기조차 힘들게 해 놓았다. 고객이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은 좀 커다란 글자로 따로 기록을 하여 첫면에 올려 놓으면 알게 쉽게 적었다고 형사나 경찰이 잡아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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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중심지 위치 좋은 사거리에 자리 잡은 보험회사 건물 또한 매우 멋지다. 저녁 늦게까지 사무실 조명 훤하게 대낮처럼 밝게 켜 놓고 일을 한다. 밝은 조명의 전기세는 어디서 나오지. 보험회사에서 장사를 잘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 고객들이 가입한 보험금에서 일정 금액을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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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보험금이 10만원이라고 하면 2만원은 보험회사의 사업비로 나가 월10만원짜리 보험이 아니라 8만원짜리 보험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 보험은 중도해지하면 절대 원금을 찾을 수가 없다. 왜 사업비로 이미 떼어 갔기 때문에 원금이 사라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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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말도 많고 가입후 3개월 내에는 혜택도 볼 수 없고 부양가족이 없는 미혼더러 사망보험금을 가입하라고 강요를 하고 종신보험 상품을 드리댄다. 아파트도 장만해야 하고 결혼자금도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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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인기를 끈 변액유니버셜보험도 기존 보험을 펀드라는 종목을 넣어 약간 꼬아 놓은 것이지 저축성보험과 일반 다를게 없는 상품이다. 재무설계 상담을 해보면 거의 설계를 잘 하고 있지만, 무엇이 빠졌네. 하면서 슬쩍 적립식펀드와 저축성보험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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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적립식펀드와 저축성보험을 권유하는 이유는 좋은 수입원이기 때문이다. 은행에 가면 지점장이 늘 권하는 상품이 있다. 자녀 결혼자금 1억만들기(10년가입 월 777,000원) 저축성 보험을 권한다. 이렇게 웃음을 머금고 서비스를 하면서 권하는 이유는 수입이 다른 상품보다 짭짤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해지를 하면 판판이 깨지는 상품이다. 요즘 같이 급변하는 사회에 어떻게 10년 후를 점칠수 있는가 ! 이런 개인적인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것이 보험회사다. 짭짤한 수입의 돈은 모두 가입을 한 고객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며 이게 보험업이 살아가는 생존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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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다치거나 아파서 보험금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다. 참 우스운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를 잘 해서 꼭 필요한 기본이 되는 보험금만 가입을 하고 보험금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보험회사의 봉이 되는 지름길이다. 금융산업은 착취산업이며 특히 보험산업은 그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여야 한다.

 

펀드도 정말 과욕을 버리고 장기투자, 적립식투자, 분산투자를 생활화하고 환매타이밍을 잘 지키며 최종 여유자금으로 느긋하게 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금 또는 적금금리 0.1 ~0.2 % 높을 곳을 찾으려고 여러은행을 다니는 발품보다 스타벅스 커피한잔 아끼는 것이 나으며 기름 50원 저렴한 변두리 주유소를 찾는 것 보다 50원 저렴한 셀프 주유소를 가는 것이 백배 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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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작성한 글을 보니 좀 센 느낌이든다. 그러나 누군가는 쓴소리를 해야 하는 사회 임에는 틀림이 없다.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5월의 푸른 계절 한번 시간내서 구독을 권해 본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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