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부의 통찰
오랜만에 교과서 책을 만난 듯 하다. 중고등학교 수업 과목에 이런 책이 한 권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보통 책을 읽어보면 100여권 중에 1~2권 정도 이런 책이 나온다.
회사 생활을 하다 40세가 넘으면 팀장이 나보다 어린사람이 등장한다. 이 때부터 회사 생활이 약간 힘들어지기 시작하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생활의 활력이 떨어진다. 왜 그럴까? 이유의 답은 나와 있다. 어쩌다 나이 어린 상사를 모시게 되었을까 자책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때가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이며 나이가 많아 이직 또한 어려운 상황이다.
어떻게든 살아남고 부양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압박에 진실된 웃음보다 쓴웃음을 많이 짓고 다닌다. 이것이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애환이며 현실이다.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삶은 위험을 모르는 삶이다. 편안한 환경에서 천천히 죽어 갈지 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자본주의의 게임에 참여를 할지 선택을 해야 한다. 개구리처럼 삶기지 않으려면 말이다.
개구리는 뜨거운 냄비에 집어 넣으면 바로 튀어 나오지만, 찬물에 넣어 불을 지피면 그대로 우와 따뜻해 하면서 서서히 뜨거워지면 냄비에서 나올 생각이 전혀 없으며 그대로 삶겨 죽는다. 직장인이 이런 상황까지 오면 절대 안된다.
책의 저자분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잘 살기 위해 자기계발서 공부를 하고 임원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을 하였지만, 많은 업무로 인해 몸만 망가지게 되고 임원이 되면 팀원보다 더 자기 시간이 없는 것을 느끼고 꿈을 접는다.
열심히 하던 회사일을 줄이고 재테크관련 책을 읽기 시작 미국의 주식과 부동산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면서 여유가 있는 시간이 온다.
제 같은 경우도 업무의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였으며 새로운 일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이 왔다. 이 때 잠이 잘 오지 않았고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 나갈까 고민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고 웃음과 의욕이 사라졌다.
견딜만한 상황이라고 절대 안주해서는 안된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빠져나올수 없는 상태가 되어 회사에 의지하려고 달려들게 된다. 회사는 구성원을 자산의 일부분으로 생각을 하는데 본인은 회사를 전부라고 생각을 하기에 상호관계가 처음부터 잘 못 된 것이다.
저자가 되고 싶었던 꿈인 임원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으로 그럼 어떤 사람이 임원이 될까? 샤프하고 실력이 있어서 만은 아닌 듯 하다. 김장 김치를 해서 상사 담당임원에게 해마다 보내고 자기 와이프가 그 집에 가서 설겉이와 허드렛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 수준이 아닐까.
저자 부아C는 매일 1만명이 찾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파이어족이 되어 캐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소속회사에 매인 몸이 아니라 자기생활이 전부이며 책을 보거나 글을 쓰고 있어 너무 부럽다.
이런 절박함이 부족한 당신을 위해 추천한 책을 한번 구입하여 시간 날때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2. 어느 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3.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마지막 글귀를 남기면서 책의 서평을 마감하고자 한다.
지금 편한 인생을 살고 있다면, 내리막 길을 걷고 있기때문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오르막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삶에서 크고 작은 시련을 두려워 하지 말자. 이 모든 것이 우리 인생의 선물이다.
회사 업무 외에 자기계발서 및 심리학의 책을 자주 접해 주식 및 부동산에 꾸준히 도전을 하는 것이 이 책의 답인 듯 하다. 사람들이 돈은 아까운 줄 알면서 시간은 아까워하지 않는 것이 잘못된 습관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소중히 잘 관리하여 우리도 저자처럼 파이족이 한번 되어 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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