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의 반란
최근 흙수저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한다. 내가 흙수저라서 그런가 ! 이 책은 실제 저자가 옥탑방에서 탈출하여 좋은 주택을 마련하고 임대 수입까지 만들어 수저의 재질을 바꾸는 경험을 현실감 있고 구체적이다.
직업 전공이 금융쪽이라 부동산 및 금융에 남 다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애환이 담긴 내용이 많아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흙수저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으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 수 많은 책과 부자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실행에 옮기는지 면밀히 파악에 나섰다. 이런 책에 자주 인용되는 글귀가 있다. 빌게이츠 : 가난하게 태어나는 것은 내 탓이 아니지만, 죽을 때까지 가난하게 사는것은 내 탓이다.
현재의 사회는 기득권 세력이 지배를 하는 사회로 빈자들이 비 좁은 틈 사이로 들어오는 것을 거의 용납하지 않는다. 사회주의보다 더 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지만 조선시대의 신분제도가 있었던 사회와 별단 다르지 않다. 왜 그럴까 ?
새해 1일 강원도 동부전선 쪽에서 1년 전에 귀순 하였다가 다시 같은 경로로 월북한 날렵한 젊은이는 귀순하여 청소부 일을 했다고 하며 정확히 월북 동기는 알 수 없지만 청소부 일을 하느니 북에서 생활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대 다수의 기득권 세력은 절대 약자의 편에 서지 않는다. 국회의원만 봐도 그렇다. 노동자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을 외치면서 과연 자기들은 일을 하지 않으면서 정부에서 주는 월급을 반납 한 일이 있는가 ? 거의 절반 가량이 전과의 기록을 보유 중이며 목소리는 하늘을 찌른다.
회사는 늘 주인의식을 가져라고 당부한다. 대 다수의 근로자는 주인이 아니며 세경을 받고 일하는 직원일 뿐이다. 주인은 종업원이 아닌 경영자(오너) 자기 자신이다. 노예처럼 부리면서 주인의식을 강조한다. 그러다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가 위기에 오면 누구의 잘못인가 ?
경영진인 오너의 잘못된 판단과 경영이 가장 큰 원인임에 불구하고 회사는 구조조정으로 들어가 많은 직원을 정리한다. 이런 상황에 주인의식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과연 자본주의가 모두 잘먹고 잘 살기위한 정책을 구현할까 ? 그렇지 않다. 기득권 세력들은 적당히 먹고 분수에 맞게 살라고 당부를 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평생 3번 이상의 기회가 꼭 온다고 한다. 본인이 노력하면 기회의 횟수는 좀 더 늘어 나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공부와 현금보유 지금 가고자 하는 길이 의심이 들때는 먼저 앞서간 사람을 찾아서 배우는게 우선이다. 실패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로또로 기대를 걸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깝다 기약이 없는 게임이기에, 아무때나 올인을 하면 안되고 기회가 왔을 때는 망설임 없이 과감하게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흙수저에서 다른 수저로 옮겨 갈 수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이기에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하며 금수저가 90%면 남은 10%에 무조건 들어가는 것이 답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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