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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2. 자기계발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by 제네시스33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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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로봇이 목수나 전기용접의 숙련된 작업을 하게 되면 건설업계의 판도 달라지며 새로운 집을 짓는데 필요한 시간이 단축되고 비용도 저렴해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 이렇게 AI 와 로봇이 일상의 루틴한 일을 처리해 주면 사람들은 시간의 자유를 누리면서 행복해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러나 기계의 발전이 가져온 안락한 삶은 우리의 일을 가져 간다면 수입이 사라지게 되는데 삶이 더 나아졌다고 할 수 있을까 ? 기술이 진보할 때 이에 편승해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리면 좋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뒤 처지면 기계보다 더 못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두렵기도 하다.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은 생존력이 강하고 자연물을 이용하거나 동물을 생활의 수단으로 사용해 생명을 유지하고 편익을 도모 특히 말은 이동수단으로 많이 이용하였는데, 말 똥으로 인해 온 도시가 마비가 될 지경이 되었다. 그러나 증기기관 과 내연기관의 발달로 말 똥은 점차 사라져 간다.

이런 모든 상황이 우리가 가는 길이 무조건 옳다고는 보장하지 못한다. 테이터가 더 풍부해지고 컴퓨터 클리스터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투자가 더 많아졌어도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이런 발전에도 기계는 여전히 여러면에서 인간의 머리를 따라오지 못하고 기술진화는 늦은 편이다.

12년 전 스마트 폰 등장으로 세상은 많이 변했고 앞으로도 더 빠르게 진화를 할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변화에 잘 적응을 하고 아제세대들도 휴대폰으로 음식을 시켜먹고 있다. 신기술 사용이 자신에게 현실로 다가오면 좀 당황을 할 것 같지만, 기존에 하던 일이 약간 달라졌을 뿐이다.

로봇이나 기계가 초인적인 기능를 갖게 되면 영화처럼 인간을 노예처럼 부려 먹을 것이라고 우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제트기가 독수리의 비행능력을 능가했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늘에서 급강하해 가축을 덥칠 것이라는 생각과 비슷한 이야기다.

자율주행 차량도 현재의 상태에서 개선이 되어야 한다. 비용 때문에 부품을 줄이는 것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1년에 100만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기에 이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일론머스크는 자율주행차량에 카메라외에 고가의 라이다도 장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사람이 우선이지 기계가 우선하면 않되지 않는가 !

이거 난감하네요.

생각의 차이가 생활의 차이를 만든다. 자기 분야에만 전념하기보다 포괄적이고 융합의 지식을 쌓아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개념은 어느 부분에서 일정 부분 연결되어 있다. 철학과 수학, 문학과 미술, 과학과 사회, 과학과 예술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다. 미래에는 통합적 사고가 더 절실히 요구된다.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발전이 기대된다.

생각이 생각을 단련시킨다. 하나의 생각이 다른 생각을 불러와 처음 생각을 단단하게 만든다. 논리와 추론이 여기서 발생한다. 그러나 시발점의 생각이 없다면 생각은 노닐지 못한다. 또한, 생각에 생각을 더하지 못하면 생각도 활력을 잃고 약해진다. 운동하는 것처럼 생각하자.

알파고가 이세돌이를 이겼다고 해서 너무 AI를 과대 평가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좀더 우리의 일들 중에서 위험하거나 단순한 일을 도와줘도 삶의 질은 높아지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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