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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사장분투기'
한국의 아버지들이 자식들을 키우고 먹고 살기 위해 생각을 하는 사업가가 아닌 자영업에 대하여 현장의 내용을 정말 잘 표현을 해 놓았다.
영화의 대화처럼 "너거 아버지 뭐하시노?" 가장 쉽게 이야기 하는 직업이 회사원 다음으로 자영업이다. 말이 쉬워 자영업이지 먹고 살기위해 어쩔수 없이 사오정, 오륙도 아버지들이 뛰어든다.
가장 먼저 생각하는 업이 치킨집, 빵집, 카페다. 빵집인 빠리바게트는 너무 많이 보인다. 먼저 오픈한 가게가 먹고 살 수 있도록 가게를 남발 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다.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등으로 부를 모으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한마디로 체인점을 오픈하는 것은 피땀 흘려 일하여 본사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왜 어렵게 돈을 벌어서 있는 사람에게 갖다 바칠까 ! 그것은 계약을 할때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렇다. 오픈하면 인테리어비용, 가맹비, 그리고 매출의 몇 %를 상납하라. 몇년이 지나면 내부를 다시 바꿔라 등등 간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길목이 좋은 자리라도 높은 임대료와 권리금, 인건비등을 제하고 나면 정작 본인의 인건비는 어디갔는지 찾을 방법이 없다. 그러니 먼저 오픈하고 싶은 업에 대하여 가계의 직원으로 1년정도 해보고 그 다음에 접근을 해도 늦지 않다.
이 땅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아버지들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다. 그리고 골목시장분투기 책을 권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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