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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다인2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 바퀴벌레 이거 혐오스러운 곤충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데, 이 벌레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좀 기가 찬다. 중국에서는 튀겨 먹기도 하며 별 영양가는 없어 보인다. 날개와 껍데기로만 형성이 되어 있기에 말이다. ​ 책에 보니 죽기 전에 알을 낳는다고 하는 것은 좀 과장된 내용으로 보통이 잡을 때 슬리퍼로 많이 내리 치는데 그때 알 집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마리가 출현하면 주위에 100마리 이상은 상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도 먹이 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장소를 다니기에 상황에 따라 다르다. ​ 혐오스러운 곤충 순서 1위인 바퀴벌레를 여기 저자 야나기사와 시즈마는 채집을 하고 키우기 까지 하여 논문을 발표 학계에서 인정을 받는 .. 2023. 3. 4.
내가 바퀴벌레를 오해했습니다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고 끔찍하게 반응하는 대상을 꼽으라면 무엇이 있을까? 바퀴벌레가 어지간해서는 쉽게 1위 자리를 내어주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모두가 그토록 혐오하는 바퀴벌레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 이 책에는 어릴 때부터 자연관찰과 곤충 채집을 좋아하던 저자가 유일하게 싫어하던 곤충인 바퀴벌레와 사랑에 빠진 후, 새로운 종을 발견하고 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인정을 받는 연구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 저자는 자신이 느낀 바퀴벌레의 매력과 놀라운 생태를 조금이라도 더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바퀴벌레를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귀여운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퀴벌레를 더 잘 알기 위해 먹어보기까..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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