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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4

관계의 언어 관계의 언어 ​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과거 오래전에 인기 드라마였던 사극 [궁예]에서 관심법이 유명했다. 궁예의 인물로 나온 김영철은 최수종(고려 왕건)에게 너의 마음 즉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다 알고 있느니라" 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 속은 본인 외 누구도 알 수가 없다. ​ 상대를 관심과 배려로 믿음이 생겨 속마음의 이야기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마음 읽기가 아닐까. 대화에서 무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을 하기 쉽기에 마음 읽기의 정확도는 상대의 눈치를 잘 살핀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나의 입장과 상대의 입장이 서로 일치해야 오 갈 수 있으며 난 당신의 마음에 관심 따위는 관심이 없다고 표현을 하면 대화는 끝이 난 셈.. 2023. 12. 22.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 새벽 4시에 일어나는 루틴 생활을 저자는 6년이 되어 간다고 한다. 제 같은 경우는 보통 새벽 6시에 일어 나는데, 4시 이거 만만해 보이지 않는다. 새벽에 일어나면 돈으로 환산을 할 수 없는 소중한 것들도 얻을 수 있으며 돈 또한 푸짐하게 들어와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 얼마 전에 읽은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책도 아침 새벽 시간의 중요함을 강조 해 놓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가족 모두가 잠을 자고 있을 때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그동안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던 일을 하는 저자는 현재 2개의 법인 대표이자 강사로 1인 기업가로 살고 있으며 불편한 상사에게 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월급도 직장 생활을 할 때 보다 3배 정도 많이 .. 2023. 10. 5.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마흔이 되었다》(원제: The Middle Passage)는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의 삶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융은 “마흔이 되면 마음에 지진이 일어난다. 진정한 당신이 되라는 내면의 신호다”라고 말했다. 이 시기에 많은 사람이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신체의 변화, 외도, 이혼 등을 겪는다. ​ 왜 마흔이 되면 삶 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혼란을 겪게 될까? 이 책의 저자이자 융 학파 정신분석가인 제임스 홀리스는 그 이유를 우리가 진정한 자신에게서 멀어진 채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따라서 마흔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삶과 역할을 빼고 나면 나는 대체 무엇인가?” ​ 제임스 홀리스는 ‘마흔의 위.. 2023. 3. 10.
과부하시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마음에 잘못은 없다. 당신은 게으른 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쳤을 뿐이다. 평생 전 세계를 돌며 마음의 상처를 연구해온 외상치유의 최고 권위자 로라 판 더누트 립스키가 진단한 공통 현상이다. ​ 30년간 전쟁, 병원, 교도소, 학교, 기업, 학대피해자그룹 등 곳곳의 현장에서 심리자문을 해온 그는 개개인의 행복이 사회정의 실현에 연관됨을 선구적으로 연구했다. 현재, 정신의학계의 바이블로 불리는 저서 《외상 관리》를 포함하여 트라우마 분야에 저자의 연구와 통찰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 압도적인 고통을 헤치고 나아가는 법을 담은 진심의 강연은 TED를 통해 전미 최초로 여성 교정시설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이러한 저자가 현 시대에 떠돌고 있지만 잘 언급되지 않는 전염병, 즉 ‘피로..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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