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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물건"
책이 "남자의 물건" 이라는 제목으로 시선 집중을 끌기 위한 뉘앙스가 좀 풍긴다. 집에서 가장으로서의 위엄보다는 경제를 맡고 있는 책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해보지 못하는 실정을 잘 풀어 놓은다.
2부에서는 지은이의 지인 13명을 대상으로 인터뷰와 유사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중에 조영남 이야기도 나온다. 한때 친일파의 성격에 가까운 발언을 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모진 질타를 받았었는데, 지금은 다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일을 너무 잘 잊어버려 탈이다.
문재인의 바둑, 안성기의 스케치북, 차범근의 계란받침대등 유명 인사들의 개성과 성격이 뭍어나는 글들이 흥미를 돋꾼다. 우리나라 경제부흥을 일으킨 386세대들 빡빡한 삶에 의해 여유가 없었던 생활에서 이제는 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자고 강조한 내용이 보인다.
사회 생활이 꼭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살 수는 없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좀더 다가 서는 것은 노력하면 할 수 있기에 우리 모두 열심히 다가서 봅시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남자의 물건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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