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투자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렵다. 과거 조선시대 경우에는 아침에 해가 뜨면 논 밭에 일하러 가고 해가 지면 집에 들어와 잠을 자기에 수면 부족의 현상은 없지 않았을까 ?
지금은 돈을 벌지 않으면 먹고 살기 힘들어 여러가지 일(알바, 대리운전등)에 많은 시간 일(노동)에 투자를 하고 있으니, 어쩌면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셈이다. 여기 책에서는 두뇌 자원은 무한정 솟아 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이 저장되어 있어 정신력 노력을 많이 하면 소모되어 고갈 된다고 한다.
이 고갈 된 뇌의 자원을 다시 채우는 방법이 잠을 잘 자는 방법이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수면은 하루에 7~8시간을 권장하고 너무 많이 자도 좋지 않고 적게 자면 피곤하기에 적당한 시간이 최고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하게 OECD국가 중 7시간50분으로 가장 잠을 적게 자고 있으며 미국 및 핀란드는 8시간 40분으로 우리보다 1시간을 더 자는 셈이다. 수면이 부족하면 많은 지병이 따라 오기에 잠이 보약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현대인들 중 가장 많은 불면증은 수면 장애로 수면을 취하고 싶지만 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거나 너무 일찍 일어난다. 불면증은 업무 수행, 의사 결정, 대인 관계, 생식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나쁘게 한다.
하루 24시간 중에서 7~8 시간이 잠을 자는 시간이며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 수면은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집중도를 유지하거나, 뇌에 축적된 부산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한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나 수면 장애는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비만 등을 증가시킨다
수면 시 아무런 꿈도 꾸지 않고 아침에 가볍게 일어나면 아주 좋은 잠이다. 이런 잠이 보약이며 몸이 재생되어 면역력을 키우고 노화로 진행 되는 것을 늦추는 역할과 다음날 씩씩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1. 규칙적인 운동(걷기 6,000보 정도 기본)
2. 야간작업이 없는 일상 만들기
3.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10시 취침 6시 기상)
4. 일정한 시간에 식사 그리고 영양있는 메뉴 섭취
아침에 일어나서 오전의 시간을 보내보면 잠을 잘 잤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졸리거나 일이 집중이 되지 않고 피곤하다면 간 밤에 수면이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이때는 점심 시간에 가볍게 20~30분정도 취침을 하며 오후 시간이 거뜬하고 좋아 진다.
하루에 10,000보(7 Km) 이상 걷기를 하면 수면에 많은 도움이 되지만, 10,000보 이상 걷기가 쉽지 않다. 6,000보(4 Km) 정도를 꾸준히 걷기를 추천해 본다. 이렇게 걷고 난 후 저녁 일과를 거쳐 9시 정도 되면 잠이 오기 시작한다. 이 때 참으려고 애쓰지 말고 바로 취침에 들어가면 된다.
그 외 음식, 뇌 운동, 머리식히는 연습등 다양한 방법등이 있지만, 실제 현실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특별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지 말고 우리가 초등학교에서 배운 것처럼 규칙적인 생활이 가장 으뜸이다. 꾸준한 자기관리가 정답인 셈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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