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방 책상
일본인은 개선 즉 품질을 만족 시키면서 공정의 흐름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는데 일가견이 있고 5S 품질 운동은 오래 전부터 유명하다. 지금도 보면 허튼 곳에 투자를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다.
그러나 나라는 부강할지 몰라도 국민들의 생활을 그렇게 여유가 없어 보인다. 지하철이나 길거리 다니는 사람들 얼굴의 표정은 굳어 있고 웃음이 없으며 삶이 매우 팍팍함을 보여준다. 그런데 여기 책에 정리 정돈을 잘하면 부가 따라 온다고 하니 일본 사람들 눈이 번쩍 뜨는 일이 아니겠는가.
책의 저자 하네다 오사무도 부품을 만드는 공장에 입사 품질 개선 비용 절감의 일에 앞장서고 개선의 중심에는 정리 정돈이 가장 으뜸이라고 주장하며 개인의 집도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거품을 무는 듯 하다.
돈을 모으는 세 가지 방법도 제시 해 놓았다. 수입을 늘리고, 자산을 투자, 지출을 줄이는 일로 돈이 부족하면 개인의 삶도 어렵지만, 주위에서 사람 취급을 해 주지 않는 것이 더 서럽다. 돈이 실 생활에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세상이기에 그까지 것 돈 벌면 되지 하고 말하지만 현실을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일본은 좀 특이한 내용이 보인다.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려면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를 알아야 한다. 이게 맞는 이야기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휴대폰 개설을 하면 먼저 휴대폰 이메일이 설정 되어야 개통이 되며 우리가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나 아웃룩과 좀 다르다. 일본 사람은 각각 휴대폰 회사에서 제공하는 메일을 사용하며 첨부 파일이나 사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거는 것 까지 민폐라 생각하는 문화의 특성이 보인다.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방법이 바로 정리 정돈이며 정리 정돈은 절약을 꾸준히 실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해답을 어디서 찾았는지 답을 제시 해 놓았다. 아파트 임대사업을 하면서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려고 임대 준 아파트를 방문하였는데, 정리 정돈이 잘 된 집은 월세가 밀리지 않고 잘 들어오고 곧 돈을 벌어 아파트를 구입하여 나가는데,
집이 지저분하고 정리 정돈이 안 된 집은 월세가 밀리고 집도 구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을 내려 보면 정리 정돈을 잘 하는 사람은 매우 부지런한 사람이다. 일도 열심히 할 것이며 월급 또한 많이 받고 승진도 빠르게 하는 사람이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6번의 이사를 했지만, 모두 오래된 주택 건물로 공동샤워실과 화장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임대 아파트에 주거를 했고 낡은 집이었다. 그리고 회사를 관두고 컨설턴트로 직업을 바꿨지만 형편이 그렇게 나아지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일에 정리 정돈을 잘하여 돈을 벌었다고 하지만, 책에 구체적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지 않아 좀 아쉽다. 정리 정돈을 실천하기 좋은 방법은 집에 친구나 애인 혹은 이성 친구를 초대를 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정리와 청소를 하게 된다. 이런 기회를 자주 갖게 되면 습관이 되지 않을까.
책을 읽는다고 해서 절대 정리 정돈이 되지 않는다. 일단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며 늘 가지고 다니는 지갑부터 정리하고 그 다음 차량 뒤 트렁크, 그리고 책상 서랍으로 이어지면 주거 공간 전체가 정리가 될 것이다. 정리를 잘한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다.
부지런한 사람이 어디를 가도 인정을 받으며 월급도 많이 받고 진급이 빨라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그러니 이제부터 게으른 사람이 아닌 부지런한 사람으로 한번 거듭 나보지 않으시렵니까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지갑 방 책상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도서 > 1.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장의 경매 수첩 (0) | 2023.07.23 |
---|---|
나는 지금 부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0) | 2023.07.23 |
50대 재테크에 다시 한 번 미쳐라 (0) | 2023.04.16 |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짬짬이 부동산 경매 투자 (0) | 2023.04.15 |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만나라 (0) | 2023.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