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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3. 성공학

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by 제네시스33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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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논어라는 책이 2,000년 전에 나온 책인데 지금까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

과거 성현들 꽤 학식이 높았던 것으로 생각이 되며 문명이 발달된 지금 과거의 지식이 그렇게 돋보이는 것은 어떤 노하우의 글이 담겨져 있는걸까 ?

1.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일을 만나거나, 방법은 알지만 할 수 없을 때는 "배워서 제때 익히고" 라는 구절을 떠올려보라.

2. 외부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친구시 먼 곳에서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에 담긴 뜻을 생각하자.

3. 일을 완벽하게 해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이해해주지않을 때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아니하니 군자답지 아닌한가" 라는 [학이]의 문장을 마음속으로 암송해 본다.

 

스님이 마음을 수양하기 위해 앞 마당에 낙엽이 없어도 부지런히 쓴다고 한다. 이는 마당을 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본인의 마음을 정진하기 위해 쓸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진실한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듣고이것을 체득했다면 저녁에 죽는다 하여도 조금도 후회하지 아니할 것이다. 인간의 삶의 태도, 살아가는길을 아는 것이란 이처럼 중요한 것이다. [논어 ] 중에서

한,수,당,송,원,명,청나라 그리고 지금 현대사회까지 [논어]를 찾고 익히고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논어는 BC551년 태어난 공자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옛 성인들의 책이 많이 보인다.

 

신세대들의 개인주의가 우선인 이 시대에 논어가 과연 먹혀 들어갈까 ? 지금 MZ 세대가 꼰대에게 대드는 것이 공자의 시대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 지금 시간을 헤아려보니 겨우 100년 그런데 2500년에서 100년이 무슨 의미의 시간이 되겠는가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야하지 하는데, 꼰대가 나오고 라떼가 나오고 야단이다. 공자가 봤으면 웃을 일이다.

 

조직에서 팀원이나 팀장은 모두 같은 오너의 몸종에 지나지 않는다. 서로 예를 갖추고 존중을 해줘야 하는데, 내가 팀장인데 어디 감히 나에게 도전장을 날려...

이러면 벌써 팀으로서 존재가치가 없다. 팀장이라고해서 자기의 생각이 100% 맞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견을 모아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효율도 없는 방법을 꾸역 꾸역 이어가는것도 옳지 않는 일이며 지금까지 해 왔던 일이 아까워 바꾸지 않는다면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며 옛 성인의 말씀이라도 대응에 뒤 쳐지게 된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요즘의 광고를 보면 이렇다.

1. 팀장 왈 "자 오늘은 칼퇴를 하자고," 받아치는 팀원 "벌써 10분이 지났습니다. 팀장님."

2. 이거 누구 낸 아이디어야 ? 팀장인 아이디어인데요. 그래, 좋더라 !

 

제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스승님. 아는 것이 무엇이옵니까 ?

스승왈 "아는 것은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2,000년이 지난 지금 대화의 내용이 판이하게 다르지 않나요?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 시대의 상황에 맞게 대처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며 궂이 과거의 것을 찾아서 사용하려고 애를 쓸 필요는 없다.

 

책을 이해하려고 달려들면 한 없이 어려운 것이 중국 고전의 책이다. 이런 책도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들면 반은 성공한 셈이다. 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책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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