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이 책을 접하니,
회사에 입사를 했을 때, 고참들이 하는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벙어리 3년, 귀머거리3년, 장님3년 처럼 행동을 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을 했다. 지금 생각을 해보니 말을 하지 말고 조용히 지내라는 것으로 이유인즉 회사 조직내 문화를 모르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지 말라는 이야기였다.
대화에서 말은 매우 중요하다. 옛말에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듯이 말을 잘 함으로써 전쟁도 피할 수 있고 또 많은 수입도 얻을 수 있다. 말은 잘 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타고 난듯 싶다. 말을 조리있고 호소력있게 잘하는 사람들은 보면 많이 부럽다. 어떻게 말을 저렇게 잘 할 수 있지 하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위에 보면 말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 내용을 들어보면 별 내용이 없으며, 거의 잔소리 비슷하게 빙빙 돌아서 제자리로 오는 말 들이다. 이런 경우는 좀 추애 보이며 좋은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말 수를 줄이고 또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 ? 주위에서 흉을 보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말은 한번 상대에게 내 뱉으면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기에 상대에게 수치심이나 모욕감을 주는 말은 삼가해야 된다. 본인은 무심결에 농담비슷하게 했다고 하지만 상대는 평생 가슴에 묻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과의 인생은 끝이라고 봐야 한다. 사람은 감정이 있는 동물이기에 자기에게 씻지 못할 피해의 말을 한 사람은 지구 종말이 온다고 해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대화에는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상대방이 사이가 좋고 친한 사이면 어떤 말이든 서스럼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런 저런일로 꼬여 있으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필요한 말 이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다.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지만 거의 적과 비슷한 형태로 흘러간다. 이래서 대인관계에서 말을 가려서 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여기 책에서는 말투를 바꾸면 생활에서 변화가 오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 말이라는 것이 어렸을때부터 몸에 배인 언어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버릇과 비슷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는 가능할지 몰라도 성인인 어른은 말투 변화가 쉽지 않다.
마거릿 대처가 한 말을 적어 본다.
1.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될것이다.
2.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될것이다.
3. 습관을 조심해라. 인격이 될것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지만,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언어가 우리 신경에 어떠한 반응을 끌어내기 때문이다. 책에서 소개한 말하기 비법을 습관화한다면 부정적 생각과 내면이 긍정적으로 바뀌면서 인생이 변화하기 시작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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