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빚지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요즘 가계 빚이 1,800조를 넘어가는 시대에 일침을 가하는 책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빚이 모두 자기의 잘못이지만, 국가나 정부에서도 한 몫을 했기에 자유로울 수가 없다.
미소금융이니 학자금 대출지원등 1~2% 정도 낮은 금리로 개인 사업자나 학생에게 돈을 빌려주지만, 성공한 케이스도 있으나 다시 이자를 갚기위해 2금융등 금리가 높은 돈을 빌려서 빚이 눈덩이처럼 늘어나 개인 파산 신청을 한다.
개인은 파산을 신청하며 망해나가지만, 대기업은 망하지 않고 공적자금이 수혈되어 회생한다. IMF 때 빌여준 공적자금 아직도 다 회수가 되지 않고 70% 수준이 머물고 있으니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은행들은 예대마진으로 장사를 하여 보너스 잔치를 하고 난리인데,
그리고 부자들에게는 VVIP로 모시며 저리의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 그래서 이나라에서 대접을 받고 살려면 가난해서는 절대 안된다. 로또 복권이라도 당첨이되어야 한다. 복권이 나온지 10년 1등 당첨자가 3,000명 이라고 하니 그렇게 뜬구름은 아닌것 같다.
이태백에 사는 젊은이들 스펙은 모두 갖췄지만, 취직이 잘 안된다. 책에처럼 7포세대(내집마련, 꿈, 인간관계, 연애, 결혼,출산,취업포기)의 경기가 많이 죽어 있다. 젊은이들이 활기가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시급 9,620원 임금의 알바에는 희망이 없어 보인다.
뉴스나 신문지상으로 아직까지 가계의 빚이 위험수위는 아니라고 하지만,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보았듯이 무조건 낮춰야 한다고 본다. 무엇이든 한계가 있기에 지나치면 화를 부를수 있으니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책의 저자 두분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부채에서 해방됨을 잘 보여 주었다. 분수를 지키면서 지금보다 한단계 낮춰서 우리도 한국의 1%의 부자대열에는 들어가지 못하더라도 10%에는 들어가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제네시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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